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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까지 이런 작전은 없었다” … MBC팀로컬C, 31일 오전 첫 방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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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지역 6개 매체 연대, 31일 오전 11시 5분 첫 방영



MBC충북이 야심차게 준비하고 있는 기획프로젝트 <MBC 팀로컬C> 첫 방송분이 오는 31일 오전 11시 5분 첫 방영된다.


충청북도 내 주요 이슈를 심층 취재하기 위한 MBC충북의 기획작 <팀로컬C>에는 음성타임즈, 옥천신문, 청주 두꺼비마을신문, 세명대 저널리즘대학원 단비뉴스, 월간 옥이네, 청주여성시민매거진 ‘떼다’ 등 6개 충북지역 매체가 참여한다.


첫 모임 녹화촬영은 지난 5월 2일 MBC충북 1층 퀸즈플라워 카페에서 진행됐다.


옥천신문 황민호 대표의 주재로 열린 첫 회의에는 음성타임즈 고병택 대표, 청주 두꺼비마을신문 조현국 편집장, ‘떼다’의 계희수 편집장, 단비뉴스 이은별 기자 등이 참석했다.


이들은 이날 1, 2회 방송분을 위한 아이템 발제 및 선정, 공동취재단 구성안 등에 대한 의견을 교환했다.


회의 결과, 오송참사 문제, 충북도내 체류 외국인 문제, 불법폐기물 매립 및 무단 방치로 인한 피해 사례, 농촌지역 청년 유입 문제 등 4개 사안을 우선 취재 대상으로 잠정 합의했다.


MBC충북 기획프로젝트 <MBC 팀로컬C> 지난 5월 2일 첫 모임 녹화현장/제공=음성타임즈.


이번 첫 방송은 오송참사 문제가 집중적으로 다뤄질 예정이다. 충북도내 체류 외국인 문제는 다음달 방영 예정이다. 


나머지 사안에 대한 추가 취재도 진행되고 있다.


공동취재단은 앞으로 정보 공유 및 취재원 발굴 등 취재에 필요한 일체를 공조하고, MBC충북은 방송장비를 투입, 현장녹화를 함께 진행하게 된다.


MBC충북 기획프로젝트 <팀 로컬C> 첫 방송 예고영상 캡쳐/제공=음성타임즈.


MBC충북 김우림PD는 “팀로컬C는 각 지역매체가 느꼈던 취재과정에서의 한계를 극복하고, 시너지효과를 극대화시킬 수 있는 계기를 마련하기 위해 기획됐다”고 설명했다.


그러면서 “그동안 각 지역별로 단편적으로 보도됐던 현안들을 이번 방송을 통해 집중적으로 재조명해 나갈 계획”이라며 “미처 드러나지 않았던 사실에 접근해 해결책을 모색하고 대안을 제시할 수 있도록 해 나갈 것”이라고 말했다.


앞서 김우림PD는 <MBC 팀로컬C> 구성을 위해 6개 매체를 잇달아 방문해 기획의도를 설명하며 공동 프로젝트 참여를 요청한 바 있다.


한편, MBC충북의 기획프로젝트 <MBC 팀로컬C> 현장취재는 2024년 연내 총 5회 방송된다. 각 방송 시간대별로 1~2개의 아이템이 방영된다.


marco1717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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